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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제 762 호 중간고사, 어디서 공부해볼까?

  • 작성일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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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63
이은민

  중간고사를 앞둔 시기는 학생들에게 가장 바쁘고 부담이 큰 시기다. 과제와 시험 준비가 겹치며 학습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도 그만큼 커진다. 특히 장시간 머무를 수 있는 쾌적한 공부 공간은 학습 효율과 직결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장소를 찾고자 한다. 이에 우리 대학 내 다양한 공부 공간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집중력을 높이는 서울캠퍼스 공간


  서울캠퍼스에 학우들의 공부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다양한 공간들이 있다. 먼저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인 학술정보관 내 제1·2자료실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안정적인 학습 공간으로 꼽힌다. 학습에 필요한 자료를 갖춘 것은 물론, 차분한 분위기가 유지되어 있어 깊이 있는 공부를 원하는 학우들에게 적합하다. 책과 함께하는 정적인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학우들이 꾸준히 찾는 공간이다.


  같은 건물에 위치한 열람실은 보다 높은 몰입도를 원하는 학우들에게 알맞다. 주변의 소음이 최소화된 환경에서 각자의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 시험 기간에는 특히 많은 이용이 이루어진다.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꾸준히 책상 앞에 앉을 수 있게 만드는, 이른바 '공부 루틴'을 만들어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리딩라운지 (사진: 상명대학교)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부하고 싶다면 리딩라운지도 좋은 선택지다. 비교적 자유로운 좌석과 부드러운 분위기가 특징인 이 공간은 긴장감보다는 여유 속에서 공부를 이어가고 싶은 학우들에게 적합하다. 딱딱한 책상에서 벗어나 조금은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거나 과제를 하는 등 '쉬듯이 공부하는' 시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색다른 매력을 지닌다.


  학술정보관을 벗어나 사범관 1층에 위치한 혁신융합파크 역시 눈에 띄는 공간이다. 라운지 형태로 조성된 이곳은 개방감 있는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친구들과 함께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며 공부하거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기에도 적합하다. 딱딱한 학습 공간과는 또 다른 장점을 지니며, 협업과 소통 중심의 학습에 잘 어울리는 장소다.


  이외에도 각 단과대학 건물마다 있는 라운지와 과방, 학내 카페 등에서 공부를 하는 학우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개방적인 공간에서 친구와 서로 대화하며 공부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학우들에게는 이와 같은 장소들을 추천한다. 


공간마다 다른 분위기의 천안캠퍼스


  천안캠퍼스에도 학우들의 학습을 돕기 위한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돼 있다. 공간마다 분위기와 이용 방식이 달라 자신의 공부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라임정보홀 (사진: 상명대학교)


  먼저 학술정보관은 천안캠퍼스를 대표하는 학습 공간이다. 1층에는 열람실과 프라임정보홀, KB홀(KB Star Square), 학생 라운지가 조성돼 있으며 프레젠테이션룸과 그룹스터디룸은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개인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부터, 발표 준비나 팀 활동이 가능한 공간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시험기간에는 일부 공간이 24시간 개방돼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려는 학우들에게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


  2층과 3층에 위치한 자료실은 보다 정적인 환경에서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우들에게 적합하다. 어문학자료실과 이공사회자료실, 신문 열람실 등은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돼 있어 장시간 집중이 필요한 학습에 유리하다. 멀티미디어실 역시 별도로 마련돼 있어 다양한 방식의 자료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자료실은 주로 평일 주간에 운영되기 때문에 이용 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한누리관 라운지 안내 (사진: 이은민 기자)


  한누리관은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할 만하다. 1층 프라임스타디움을 비롯해 SW오픈랩과 아이디어 라운지 등 여러 층에 걸쳐 학습 공간이 분산돼 있다. 개방감 있는 환경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거나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적합하며, 딱딱한 도서관 분위기에서 벗어나고 싶은 학우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된다.


  조용한 환경을 선호한다면 송백관 1층 인터네셔널 라운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학습이 가능하며 운영 시간 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와 함께 학생회관은 24시간 개방되는 공간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험기간 많은 학우들이 찾는다. 라운지뿐만 아니라 단과대실과 동아리방 등 다양한 공간이 활용되고 있다.


▲오름 라운지 (사진: 이은민 기자)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우들에게는 신관 기숙사 내 오름라운지와 프로젝트실이 유용하다. 시험기간에 한해 24시간 개방돼 이동 부담 없이 바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Deer Lounge (사진: 이은민 기자)


  또한 상록관의 Deer Lounge는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부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긴 시간 공부에 지친 학우들에게 또 다른 선택지를 제공한다.


좋은 공간에서 효율적인 공부를!


  우리 대학에는 학우들의 공부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좋은 공간들이 많다. 도서관부터 라운지까지, 학우들의 공부 습관을 고려한 다양한 공간들을 잘 이용하여 모두 이번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소망한다.



이은민박찬웅 기자